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라(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문단 편집) ==== 사실 왜곡 ==== 일리단의 행적을 추적하는 퀘스트에서, 제라는 일리단을 추켜세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실을 부풀려 전하고 일리단의 결점에 대해서는 전혀 다루지 않았다. 예를 들어 고대의 전쟁 시점을 보여 주는 퀘스트에서는 일리단이 부하 달빛수호병의 마력을 빨아먹지 않으면 상황을 타개할 수 없을 것처럼 절박하게 묘사하지만, 소설 <고대의 전쟁>에서는 이것을 일리단의 도취와 무아지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리고 있으며, [[로닌(워크래프트 시리즈)|로닌]] 또한 그렇게까지 위험한 순간은 아니었는데 일리단이 괜한 만용을 부렸다는 평가를 내렸다. 제라가 풀이한 필사적 선택과는 분명한 거리가 있다. 또한 제라는 일리단이 동료들을 배신하고 살게라스에게 다다라 눈을 태워먹고 마력을 하사받은 일을 언급하며, "그는 눈이 타들어가는 와중에도 의연했고[* 헌데 같이 보여주는 영상에서 일리단은 고통에 절규하고 있다(..).] [[살게라스]]의 시선을 받으면서도 당당했다"며 일리단이 마치 대단한 영웅적 기상을 갖춘 듯이 설명하나, 플레이어들은 아웃랜드에서 일리단이 [[마그테리돈]]을 무찌르고 자신이 지배자라고 선포하자 곧바로 [[킬제덴]]이 나타나자 부하들이 보는 눈앞에서 무릎까지 꿇고 '''"주인님! 그게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부린 추태나 1만년 전에 떨었던 오만 진상들을 전지적 시점으로 생생히 보고 기억하는 만큼, 제라의 말에 심드렁한 반응이다.(...) 일리단은 분명 대담하며 또 그가 전공을 세운 것은 확실하지만, 그에게는 [[마이에브 섀도송]]의 그것과 일맥상통하는 인격적 흠결이 분명히 존재한다. 이것은 소설 <일리단>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 두루 언급되는 지점으로, 이들 저작물은 일리단은 명백히 '''힘을 바라고 [[불타는 군단]]에 합류하였으며, 군단을 이기기 위해 군단에 가담했다는 그의 주장은 무모한 야망에 가까웠다는 것을 주지시키고 있다.''' 제라는 일부러 이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일리단의 행동으로 비롯된 결과만을 언급하면서 플레이어를 교묘히 호도하였다. 무엇보다도 일리단 본인조차도 이런 주장은 한 바가 없다. 아르거스의 [[에레다스]] 퀘스트에서는 나루 르우라가 타락해 공허의 존재가 되었다는 벨렌의 말에 혼란을 느끼는 [[투랄리온]]의 모습이 비춰진다. 이 퀘스트에서 투랄리온은 이 사실을 마치 처음 듣는 양, 빛의 존재인 나루가 그럴 리 없다는 듯 격렬한 거부반응을 보이는데, 자그마치 천 년 간이나 [[빛의 군대]]와 함께했다는 투랄리온이 나루의 태생적 특질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은 제라가 하수인들에게 고의적으로 선별한 사실만을 일러주고, 자신이 추구하는 대의에 걸림돌이 될 만한 진실에 대해서는 입을 다무는 성향이 있다는 것을 되짚어준다. 이런 투랄리온에게 벨렌이 제라가 함구한게 많다며 덤덤하게 알려주는 모습으로 확인사살. [[분류: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제라, version=61, paragraph=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